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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버스 프로그램’ 확대… 문화·관광이동 ‘약자와의 동행’중·소형버스 증차로 소규모 인원의 관광여가활동 지원동행시티투어, 성묘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 확대 서울시가 장애인의 문화·관광 목적 중장거리 이동지원을 위한 ‘장애인 버스’ 이용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서울시는 ‘장애인 버스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단체부터 소규모 인원(가족단위 등)까지 다양한 그룹이 넓은 폭의 문화,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선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버스는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휠체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이용 대상이며, 그간 운영 결과 지난 6월까지 161건, 휠체어 이용 장애인 627명 포함 총 2,581명이 이용했다. 다음달부터는 기존에는 대형버스 위주였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해 가족단위 등 소형 그룹에서도 장애인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소형버스를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추석 전 약 3주간 성묘지원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주말나들이 동행 서비스’ 운영 시 성묘를 10년 만에 다녀온 장애인 가족의 따뜻한 감사를 계기로 이번 성묘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서울시내 명소를 순회하는 전세버스로 동행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고궁남산코스와 한강코스, 야경코스로 구성되며, 세 가지 코스 중 1가지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1대 이용 시 8,000원의 차량 이용료와 입장료, 주차료를 부담하며, 휠체어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문전운행으로 운영된다.기존 장애인 버스 운영 프로그램은 이용 기간이 최대 1박 2일로 운영돼 원거리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 최대 2박 3일까지로 확대했다. 소형버스도 운영해 이용범위를 3인 이상으로 확대하고 상시로 당일 수도권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장애인 동행 나들이 서비스’도 확대한다. 서울시설공단의 주관으로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확대 운영을 모색하게 됐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신청 대상이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등록된 휠체어 이용 장애인·보호자가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이용일 전 90일~2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동행시티투어, 성묘지원버스,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장애인의 관광 참여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며 “여가 이동은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직결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버스를 활용한 관광·교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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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의 디딤돌지난 3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새 보금자리입니다. 지역 장애인, 주민들을 초대해 센터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 음악가들이 먼저 축하의 문을 열었습니다.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여가활동 확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센터의 이전은 지역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동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축하메세지>현대옥회장/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비장애인들이 생각할 때 장애인 편의시설이 때로는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편의시설은 시설만 해 놓으면 사실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존하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되거든요. 그런 의식 전환을 해야되고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양주시가 발전을 위해 저도 장애인으로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념식장 밖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풍성한 먹거리 지원으로 축하객의 훈훈한 소통의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시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의논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자리도 즉석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축하메세지)강수현시장/양주시 센터에서는 여러분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해 오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전해 오셨으니까 앞으로 더 많은 우리 장애인들이 함께 하시면서 여러분들이 평소에 못했던 부분들, 평소에 하시고 싶었던 부분들을 하시면서 여러분들 하루하루가 편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게 제일 큰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권익보호나 편의 증진을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세상,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갈 자립지원센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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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여가활동 지원_슐런장비 지원지난 16일 양주시 아름다운비행 김규종대표는 관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김대표는 지난해부터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시간,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슐런 장비를 기부했습니다. 슐런은 신체활동은 물론 두뇌활동까지 가능한 아주 쉬운 스포츠로 지적장애인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슐런 장비는 기관 거주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지적활동 수준을 고려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작품으로 기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은 기부받은 장비 앞에서 게임을 하며 환호했습니다. 김대표는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기초단계의 작품을 시작으로 국제 규격 작품까지 계속 제작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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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체험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9일 키다리 아저씨 부부둥지 봉사단(회장 이진상-민화순 부부)과 매칭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은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7~10세(멘티) 아동에게 자원봉사 부부(멘토)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의 사업이다. 이번 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서 편백나무 풀에서 다양한 공룡화석을 직접 채굴하기도 하고, AI 키오스크를 통해 나만의 상상 속 공룡을 만들어 종이에 출력해서 소장하기도 했고, 계곡물 체험관에서는 흐르는 물의 힘으로 공을 이동시키며 놀 수 있는 신기한 체험도 했다. 이번 박물관 체험을 한 아동은 “평소 엄마랑 아빠가 놀아주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착한 삼촌과 이모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체험과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한 달이 빨리 지나가서 다시 삼촌과 함께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와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키다리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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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학교 제10회 학부모회장으로 당선된 첫 아버지 회장의정부시 특수학교 송민학교는 제10기 학부모회 임원 당선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건강인, 생활인, 기능인, 자립인을 교육목표로 2013년 개교한 송민학교는 2022년 10회 입학생을 맞이했다. 올 해의 학부모 임원으로는 회장 윤용섭, 부회장 최숙현, 감사 이정아씨가 당선되어 자녀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학교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회장으로 당선된 윤용섭씨는 개교 이래 첫 아버지 회장으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학부모 임원들은 공식적인 입후보를 거쳐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이번 회장 당선인은 54.4%의 당선표로 선출되었다. 학부모회장과 임원들은 학부모와 교사, 교사와 학생간의 가교역할을 한다. 학부모회는 2022년 1년 예산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내의 학부모,학생들이 알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윤용섭회장은 "모든 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과 협조하며 본교 학생들을 위하여 학부모님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의 학부모회장으로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학부모회를 조성해가고자 합니다."며 당선 소감을 남겼다.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부모는 비장애 부모에 비해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을 자녀양육에 투자해야 한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녀의 양육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기에 자녀교육에 투자할 시간을 갖기 힘들다. 그렇기에 이번 송민학교 학부모회 회장으로 아버지가 당선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버지 회장으로서 "아빠들도 학부모회서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나서주시길 바래봅니다."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송민학교 학부모회, 장애자녀를 둔 가정 대부분이 어머니가 오롯히 자녀양육을 감당해야만 했던 사회풍토, 자녀양육 환경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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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빈틈없는 장애인복지 정책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재정지원과 돌봄체계 강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장애인은 2만2천153명이고 이 중 심한장애인은 8,303명에 달한다. 이에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대응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장애인가정 사회참여 및 재정지원 의정부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정책으로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을 선발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있다. 2021년 총 123명의 장애인이 41개소에 배치되어 참여 중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비경제활동이나 실업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자조 모임 등 동료지원활동을 제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 지원을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사업’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단계적 인상되어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급여액이 인상되었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성인 경증 장애인과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수당’을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매월 최소 2만원에서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가정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 장애인가구에게 하절기(7~9월) 4만원의 냉방비를 동절기(11~3월) 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만2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면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중에서 배변·배뇨 조절 능력이 2점 이하인 이에게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매월 5만원 한도)를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태아 1인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여성장애인의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강화로 돌봄 체계 강화 바우처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방식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가족들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6 ~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및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지나 장기요양인정으로 지원이 감소해 도움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에게 개인의 활동지원 등급에 따라 월 한도액만큼 활동지원(신변처리, 가사, 일상생활 지원, 외출 등),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바우처 추가 시간을 지원해 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 비율이 높아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고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현실에 맞추어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시켜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에게‘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학생 부모가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는 방과 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여 성인기 자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욕구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돌봄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인지,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운동발달재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한쪽 부모에게 장애(시각·청각·언어·지적·뇌병변·자폐성)가 있는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언어재활, 청능재활 등 언어재활시비스와 수어지도 서비스를 지원해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가족의 자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문제행동(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정서적 문제 등)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해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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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여가형 버스 출발‘시동’동두천시는 교통약자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전용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 성남에 이어 경기도에서는 3번째이다. 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출발하여 동두천IC와 봉양IC를 거쳐 돌아오는 일정으로 간단한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탑승자 모두 들뜬 마음으로 시승 내내 버스의 주행 성능과 탑승자들의 안전 및 편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동두천시는 약 1,500여명의 교통약자 장애인들과 그 가족, 단체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253백만원을 들여 대형버스를 구입하였으며, 해당 버스는 45인승 일반 버스를 개조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리프트와 휠체어석을 구비한 특장 차량이다. 최용덕 시장은 “지금까지는 여러 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이동하려면 최소 3~4대 이상의 카니발 특장차량을 나눠 타고 가야했지만, 이제는 전용 버스 도입으로 차량 한 대로 원거리 여행과 문화체험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교통약자 전용버스는 휠체어 탑승자를 포함하여 최소 10인 이상이 신청해야 하며,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관외 지역만 한정하여 운행한다. 자세한 이용방법과 요금 문의는 동두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862-1091,10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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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닥터홍짐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의정부시 닥터홍짐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닥터홍짐(대표 홍형호)에서는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재활 트레이닝 봉사를 9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기부자인 닥터홍짐 홍형호 대표와 트레이너들이 참석하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재활 트레이닝 활동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가 인지 기능 저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더불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닥터홍짐에서 재능기부를 하였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재활 트레이닝은 어르신들의 어깨, 허리, 고관절 주변의 근육들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가동성을 만들어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트레이너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각 재활진단과 운동처방을 하여 개인 맞춤형 재활 트레이닝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였다. 닥터홍짐 홍형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신체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재능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으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백희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마음 놓고 여가활동, 신체활동 등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방역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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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디딤돌IL센터, 양주큰길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지난 6일 양주큰길요양병원에서는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우연 센터장)와 양주큰길요양병원(권나윤 이사장)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 및 일자리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자립의지 키움과 더불어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관으로 지역의 다양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춘 양주큰길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재활 및 간병서비스 제공에 있어 양주시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건강한 삶 유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앞으로 여러 기관과 연계를 통해 회원 분들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습니다."고 쉼없이 장애인복지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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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7일부터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위한 경로당 운영재개파주시(최종환 시장)가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경로당 406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인 2주가 경과한 어르신들은 이날부터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작년 12월부터 지속된 경로당 휴관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재개에 따른 감염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경로당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각 읍·면·동은 경로당시설을 자체점검하고 있으며 재개 준비를 마친 경로당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질병관리청 앱(Coov)을 활용하거나 접종증명서를 출력해 감염관리책임자인 경로당 회장의 확인 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접종이 확인된 어르신들은 요가, 장기 등의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지만,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각 경로당의 모든 회원이 2차 접종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경로당 내부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와 단절돼 고립‧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마친 후,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